2025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됩니다.
이번 사업은 교육 인프라 구축부터 재정 지원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사업 목표
- 중증 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입니다.
- 특히 2024년 대비 지원 대상 기관이 84개에서 255개로 크게 늘어나 지역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예산 규모
교육전담간호사 1인당 월 32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총사업비는 101억 4,200만 원에 달합니다. 이 예산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입될 계획입니다. 특히 뇌졸중과 고위험 임산부 치료를 담당하는 집중치료실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전문화된 간호 교육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참여 기관 선정 기준
- 간호교육 전담부서 설치 등 인프라 구축이 필수 조건입니다.
- 중환자실의 경우 성인 병동은 간호사 1인당 환자 0.63명 미만, 소아는 0.53명 이상, 신생아는 0.63명 미만으로 인력 배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수술실은 3.5명 미만의 간호사가 배치되어야 합니다.
- 응급실은 간호사 1인당 연간 내원 환자 수가 1,825~2,190명 수준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은 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방침입니다.
신청 접수 및 절차
- 지원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2월 13일까지 대한병원협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신청 절차는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됩니다.
- 모집 공고문 :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
-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거점 공공병원 등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더 많은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업내용 및 기대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환자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필수의료 분야 간호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거나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합니다.
-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교육전담간호사 업무지침 개발과 실태조사를 통해 제도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 의료 현장에서는 이번 지원 사업이 간호사 이직률 감소와 업무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 교육전담간호사 배치를 통해 현장 간호사들이 업무 부담 없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전문 인력 육성과 의료 서비스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 지역사회 필수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이 의료 시스템 전반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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