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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

2025년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내용 총정리

by majisan 2025. 1. 31.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

 

 

2025년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필수의료 간호사 양성지원' 사업이 올해 더욱 확대된 규모로 진행됩니다.

이번 사업은 교육 인프라 구축부터 재정 지원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사업 목표 

  • 중증 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는 간호사들의 전문성 강화입니다. 
  • 특히 2024년 대비 지원 대상 기관이 84개에서 255개로 크게 늘어나 지역별 의료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원 예산 규모

교육전담간호사 1인당 월 32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총사업비는 101억 4,200만 원에 달합니다. 이 예산은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 등 필수의료 분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입될 계획입니다. 특히 뇌졸중과 고위험 임산부 치료를 담당하는 집중치료실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전문화된 간호 교육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참여 기관 선정 기준

  • 간호교육 전담부서 설치 등 인프라 구축이 필수 조건입니다.
  • 중환자실의 경우 성인 병동은 간호사 1인당 환자 0.63명 미만, 소아는 0.53명 이상, 신생아는 0.63명 미만으로 인력 배치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수술실은 3.5명 미만의 간호사가 배치되어야 합니다.
  • 응급실은 간호사 1인당 연간 내원 환자 수가 1,825~2,190명 수준이어야 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은 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방침입니다. 

 

 

신청 접수 및 절차

  • 지원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2월 13일까지 대한병원협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신청 절차는 보건복지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됩니다.
  • 모집 공고문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 알림 → 공지사항 → 공고
  •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거점 공공병원 등이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더 많은 기관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업내용 및 기대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환자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필수의료 분야 간호사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집중치료실(뇌졸중 및 고위험임산부)에 근무하거나 필수의료수행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전담간호사를 지원합니다.
  •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인력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교육전담간호사 업무지침 개발과 실태조사를 통해 제도화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 의료 현장에서는 이번 지원 사업이 간호사 이직률 감소와 업무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 교육전담간호사 배치를 통해 현장 간호사들이 업무 부담 없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전문 인력 육성과 의료 서비스 개선이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 지역사회 필수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이 의료 시스템 전반의 질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